동해안 피서객 2천 3백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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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9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2천 3백 4십여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도 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올해 피서객은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20여일 동안 지속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해 2천 8백 4십여만 명에 비해
18% 줄어든 2천 3백 41만 5천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속초 해수욕장은 지난 해보다
20만여명이 늘어 개장 이래 최초로
백만명 이상의 피서객을 유치했으며,
삼척해수욕장과 송지호 해수욕장도 지난 해 보다
피서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피서지 물가가 비싸다고 응답한 피서객은
21%로 2004년의 48%, 지난 해의 30%에서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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