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8일 동안

지역내 새터민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과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최근 춘천 관내에

새터민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새터민들은 장기간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경찰서는 지난해 3월 자매 결연을 맺은

강남병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새터민

17가구 20명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 새터민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