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워크숍이 열립니다.

내일 오후 춘천 하이테크 벤처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바이오 분야 관계 전문가

60여명이 참가해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도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육성과

기술 개발 등의 방안을 논의합니다.

도는 “지난 98년부터 삼각 테크노밸리 발전 전략을

추진해 춘천 광역권과 강릉 광역권의 바이오 산업

기반 시설은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 와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최근 발간한

강원 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발전과제 보고서를 통해

업체규모가 영세하고, 각 시군 경쟁이 지나치며,

연구 역량과 사업 인프라가 부족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