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강력 범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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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5 댓글0건본문
삼척경찰서는 오늘 선배와 헤어졌다는 이유로
여고생의 얼굴에 염산을 뿌려 화상을 입힌 17살
박모 군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평소 자신과 알고 지내던
선배와 사귀던 17살 A양이 선배와 헤어졌다는 이유로
학교 과학 실험실에서 훔친 염산을 A양의 얼굴과
목, 가슴 등에 뿌려 2도 화상을 입힌 혐의입니다.
한편 강릉경찰서는 동급생 부모의 차량을 훔친
14살 심군 등 2명을 특수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군 등은 지난 11일 오후
친구인 14살 김군을 협박해 김군 부모의 승용차
열쇠를 빼앗아 김군 어머니의 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녔으며, 동급생 2명을 폭행해 현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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