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구도로, 설악관광 상품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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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5 댓글0건본문
미시령 터널 개통으로 통행량이 줄어든
미시령 구도로가 설악산 관광 상품으로
개발 활용됩니다.
도는 미시령 구도로 관광 자원 조성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오는 28일 개최하고,
인제군 용대리와 고성군 원암리를 잇는 17km 구간을
학사평 권역과 미시 권역, 용대 권역으로 나눠
테마별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권역별로는 학사평 권역은 콩꽃 마을과
농어촌 체험마을, 웰빙 펜션촌 등 맛을 테마로,
미시권역은 미시령 경관 감상, 자연 휴양 공간 등의
관광을 주제로, 용대 권역은 만해마을,
황태마을 등과 연계한 테마 연수 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제안됩니다.
강원도는 이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방안을 마련한 뒤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관광벨트 사업과 연계해 본격적인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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