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민속예술축제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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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5 댓글0건본문
지난 달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던 강원 민속 예술 축제가
내년으로 연기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올해 강원민속예술 축제는
당초 9월 20일과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평창과 인제 등
도내 12개 시군이 수해를 입어 내년 6월로
개최가 연기됐습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출연단의 정상적인 연습과
축제 출연이 사실상 불가능해
개최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한편 오는 9월 30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열리는
제 47회 한국 민속 예술축제에는 2004년 제 21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평창의
용평 서낭굿 농악이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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