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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민간인 지뢰피해자 첫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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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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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이후 처음으로 도내 휴전선 주변

민간인들의 대인지뢰 피해 실태 조사가

이뤄져 보고서가 발간됩니다.


오늘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에 따르면

양구군 해안면과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

주민들의 대인지뢰 피해를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했으며, 오는 24일 ‘민간인 지뢰 피해자

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이번 피해 조사는 조사 대상 지역 내 거주 지뢰피해자와

유가족,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피해자, 이들 지역을

방문했다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전화 조사, 군부대 등의 각종 기록 조사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조사를 실시한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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