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근화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의

재가동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가동이 중단된 이후

시설 보완 공사를 했으며,

현재는 가동 중단으로 인한 기계 성능을

조절하기 위해 하루 20여 톤 씩의 음식물 쓰레기를

시험 처리하고 있습니다.

시는 9월 중순 쯤 공인 기관의 악취 검사를 거쳐

적합한 판정이 나올 경우 정상 가동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이의 제기가 있으면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악취 검증단의 검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 검증 결과 악취가 난다고 판정되면

1차로 시설을 보완한 후 2차로 시설 폐쇄 후

이전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