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지 범죄와 익사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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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1 댓글0건본문
올 여름 도내 20곳의 피서지 범죄와
익사 사고가 지난 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20곳의 피서지에 여름 경찰서를
운영한 결과 폭력 27건, 강간 2건, 절도 3건 등
주요 범죄 단속 건수는 모두 44건으로 지난 해
54건에 비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피서지에서 발생한 익사자는
모두 19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3명에 비해
42% 줄었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37%,
20대 이하가 5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피서지 범죄는 대부분 술을 마신
청소년들의 폭력 사건이었고, 익사 사고는
모두 하천에서의 부주의한 물놀이가 원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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