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인사 학연 편중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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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1 댓글0건본문
도교육청이 9월 1일자로 단행한
전문직 이상 인사에 대해 특정 학교, 지역 출신
편중 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도교육청이 지난 18일 단행한 교장, 교감급,
전문직 187명에 대한 인사는 특정 지역과
특정 학교 출신을 중심으로 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지부에 따르면 교육장과 교육과학 연구원장,
본청 초등교육과장, 사대부고 교장, 중등 장학관과
10명의 전문직 이상 인사는 모두 춘천 출신으로
특정 학교 출신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리에 대한
적임자를 찾는 과정에서 특정 학교 출신이
임명된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 인사 규모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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