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수해복구비 특별지원 건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1 댓글0건본문
도의회와 시군의회 협의회는 수해 복구 예산 가운데
지방비 부담분에 대한 정부의 특별 지원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는 도내에 최근 5년 동안 태풍과 산불 등의
재해로 지방채 2천 743억원을 포함 모두 6천 882억원의
지방비를 부담해 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올해도 3천 274억원의 지방비 부담으로 정부의 특별 지원이
없으면 전액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 의장단과 호우대책 특위 위원장 등은
내일부터 3일동안 국회와 총리실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올해 수해복구비
지방비 부담분 3천 274억원 가운데 2천억원 이상의 특별지원과
집단 이주 사업비 일부, 농업 재해 지원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동계올림픽 유치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국도 59호선 건설 등 2007년도 예산에 반영돼야 할
도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