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수해 항구 복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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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2 댓글0건본문
평창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의 항구 복구 기준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에 배정된
수해 복구 예산은 8천 859억원으로,
가장 많은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된 만큼
수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항구 복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규모 주택 피해 지역인
용평면 속사리와 진부면 하진부리 등
4개 마을은 집단 이주를 적극 추진하고,
산간 계곡 60여 곳에 사방댐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교량 교각을 없애거나
간격을 넓혀 홍수 때 원활한 물 흐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하천 폭을 넓히며,
개인 임대 하천부지도 모두 하천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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