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지방비 부담분 정부 특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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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2 댓글0건본문
김진선 지사는 지난달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방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방비 부담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를 방문한 김지사는 이광재,
조일현 의원 등 도출신 의원과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한명숙 총리를 방문해 정부 차원의
특별 배려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지사는 이번 특별 건의를 통해
이번 수해 복구 예산 2조 3천 522억원 가운데
3천 128억원의 지방비 부담분은 도의 재정
여건과 규모를 감안할 때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5년간 재해 관련 지방채만 1천 8백억원
이상을 발행해 재정 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며
올해 지방비 부담분 70% 가량인 2천 2백억원을
정부가 특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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