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내일부터 국제올림픽 위원회 조사 평가위의 현지 실사에

대비한 현장 답사를 실시합니다.

유치위원회와 국무조정실, 문화관광부, KOC 등

관계부처와 전문 기획사 인력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현장 답사는 오는 25일까지 이뤄지며,

13개 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촌, 인천국제 공항 등

IOC 평가단의 실제 이동코스와 동일하게

실시됩니다.

유치위는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종합 마스터 플랜과 부문별 실행 계획 수립의

기본 자료를 확보하고, 정부 등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도 행정 지원 본부의 환경정비

전담팀도 참가해 추진 각 주체 간의 통합적 사전

준비 체제구축 등 IOC 현지실사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