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달 집중 호우로 인한 산림피해

복구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중앙안전재난 대책 본부의 복구 계획 확정에 따라

소관 부서별로 실행하는 이번 피해 복구는

산사태 천 백 ha, 임도 93km 등에 천 560억원과

사방댐 설치에 740억원이 각각 투자됩니다.

도는 이번 복구를 통해 계곡 주변의 산사태로 인한

계곡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효과가 큰

사방댐 227곳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복구 우선 순위를 정해 주택, 농경지 등

민생 관련 지역과 동계올림픽 실사 노선 등

주요 지역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우선 복구를 추진하고

산간오지 등 기타지역은 내년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마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