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실종자 수색 장기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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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18 댓글0건본문
도 소방본부는 지난 달 집중 호우로 인한
인제군의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현재의 인력과 장비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 수색은
오늘로 잠정 마무리하고 인제군과 경찰,
실종자 가족들 간의 합의를 유도하는 한편
수시 지원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양강 상 하류 중 실종자 발견이
유력한 예상 지역에 대해 8월 중
실시되는 부유물 제거 작업이 종료되는 대로
수중 장비와 스쿠버를 동원해 일제히 수색할
계획입니다.
한편 천태종 하나되기 운동본부 산하
특수 재난 구조단은 오는 20일까지
수중 장비를 동원해 인제군 합강정 다리와
노루목 등지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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