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부문 수해 조기 복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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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21 댓글0건본문
도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농업 시설 등에 대한 조기 복구를
추진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도내 농업 부문 총 복구 예산은
2천 8백억 여원으로 국비는 천 2백억 여원이며
도 시군비는 9백억여원이 소요됩니다.
이에 따라 유실 또는 매몰된 농경지의 경우 소규모
피해지는 농가 개별 복구를 추진하고,
집단 피해지는 마을 별로 공동 복구 추진위를 구성해
내년 영농기 이전에 복구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는 자체 예산 40억원 가량을 지원해
기존 농작물의 대체 파종이 가능한 곳은
이달말까지 메밀과 김장용 채소 등을 파종하고,
어려운 지역은 10월초까지 호밀을 파종할 계획입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의 시설은 터 확보와
건축 허가 등을 9월 안으로 완료해
11월까지는 복구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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