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도 개발공사 등 100개 지방 공기업과

수해 복구 공사 등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실시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감사원은 오늘 전국 16개 광역 자치단체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6년도 자치행정 감사 결과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도 개발공사 등 전국의 100개 지방 공기업과

직영 사업에 대한 전면 특별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체장 임기 내 광역은 2회,

기초는 1회 이상 감사를 실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감사를 정례화하고,

단체장의 비리와 공약 이행 여부를

주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입니다.

특히 수해 특감도 실시돼

피해액 부풀리기, 지역 업체와의 유착 등

도적적 해이, 복구 과정의 부실공사,

복구 예산 부당 전용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