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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대관령 국제 음악제 오늘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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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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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재민을 위한 “위무와 약속의 선율”로

펼쳐진 제 3회 대관령 국제 음악제가

오늘 막을 내립니다.


올해 대관령 국제 음악제는

세종솔로이스츠와 세계 저명 아티스트들,

도내 시향의 연주가들이 한마음으로

수재민을 위로하는 연주회를 마련했으며,

매 연주회의 첫 곡은 이번 수해로 생명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바쳐지는 선율로 연주됐습니다.


특히 7월 집중 호우로

수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서울 예술의 전당 자선 음악회를 통한

모금과 아티스트들의 성금, 음악학교 참가 예정

학생들의 성금 등 모두 3천 3백만원의 수재 의연금을

기탁했습니다.


대관령국제음악제 운영실은 수해로 인해

당초 프로그램들이 대폭 축소됐으나,

메인콘서트 실내공연장 입장객,

야외 영상음악회 관람객, 지원행사 관람객 등

총 2만 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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