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익사사고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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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17 댓글0건본문
초등학교 학생 1명이 물놀이를 하다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영월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영월군 주천면 주천 2교 인근 주천강에서
주천리 9살 고모 양과 친구 3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근처에 있던 주민과 고교생
2명이 물에 뛰어들어 3명을 구조했으나,
고양은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초등학생들이 폭 40미터의
주천강을 헤엄쳐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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