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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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17 댓글0건본문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밤 11시 55분쯤 원주시 소초면
새말 인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137km 지점에서
50살 정모씨가 운전하던 25인승 승합차량이
중앙분리대와 갓길 방음벽을 잇따라 들이받아
탑승자 63살 이모씨가 크게 다치고,
14명이 경상을 당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쯤에는 원주시 문막읍
비두리 청소년 수련원 인근 11번 지방도로에서
27살 임모씨가 운전하던 9인승 승합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수련회를 왔던 서울 모 교회
20살 김모씨가 숨지고,
운전자와 탑승자 9명이 중경상을 당해
원주 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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