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인 유엔 환경 계획

생태 평화 리더십 센터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최현섭 강원대 총장이 이사장을 맡은

생태 평화 리더십 센터는 강원대학교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자연 환경 보전과 복원 프로젝트,

환경운동가 교육지원, 친환경 전문인력 양성,

환경 관련 컨설팅 등의 사업을 수행합니다.

사무국 개소식은 내일 강원대 산림과학대에서

열리며,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

수렌드라 슈레스타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 사무소장

등이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원대 생태 평화리더십 센터 관계자는

“세계적인 생태 보존지역인 비무장지대가 있는

강원도에서 매년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