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이

시내버스 문제와 조직 재정비 등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육 당선인은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께 진심의 감사를 올린다며

시정 안정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

모든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장 논란이 있는 시내버스 노선 문제 중

환승시스템은 실효성, 제도의 지속가능성이 있는지, 재검토하고

시청 조직 운영도 적정성, 원활성 등을 고려해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옛 미군기지 터인 캠프페이지에

도청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결정 과정과 위치에 대한 적정성에 대한 여론이 있었기에

시민 관점에서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최대한 빨리 만나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