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망 원인 1위, 자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8 댓글0건본문
지난 해 자살자는 모두 만 4천여 명으로
하루에 38씩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으며,
20대 사망자 가운데 자살로 인한 사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자살 예방 대책
5개년 계획이 시행된 이후인
2005년 자살자는 모두 1만 4천 11명으로
2004년에 비해 718명이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 2001년부터 5년 동안 연령별 자살자는
60대가 28.6%, 40대가 24%, 30대 18.5%로
노인들의 사회적 보호 정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대의 자살비율은 전체의 10.4%로
자살이 20대 초반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명옥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부의
자살 예방 대책 5개년 계획은
지나치게 원론적”이라며, “각 연령과 계층,
성별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