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보다 도 지역 교통사고 인명피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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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9 댓글0건본문
차량 대수와 인구수를 감안하면
대도시 보다는 도 지역의 교통사고
인명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05년
지역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도 지역의 자동차 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3.1에서 8.2명으로, 서울의 1.5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도 지역의 자동차 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강원도 5.6명, 전라남도 8.2명,
충청남도 7.7명, 경상북도 6.8명 등이었습니다.
도로교통 공단 측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도로 여건이 좋은 지역에서 운전자들의 과속으로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추론을 입증하는 것으로
휴가철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의 사망, 부상 교통사고는 모두 21만 4천여건으로 2004년에 비해 3% 줄었으며,
사망자는 6천 3백여명, 부상자는 34만 2천여명으로
2004년에 비해 각각 2.8%와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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