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이상의 고온이 연일 계속되면서

폭염에 의한 질병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

상대 습도 75%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폭염이라고 정의 되며, 이럴 경우

열파지수가 95 정도가 됩니다.

또 열파지수가 90에서 100이 넘으면

신체 활동시 일사병과 열경련, 열피폐 등의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130까지는 이들 증상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130이상이면

열사병과 일사병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폭염이 지속될 때는

가급적 외부 활동을 삼가고,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