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전내용 도청 업자 적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10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교통사고
현장 등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서의
무전내용을 도청한 견인차량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견인차량 운전자 손모 씨 등 2명이
어제 오후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소형 무전기로
112와 119의 무전 내용을 불법 도청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교통사고 현장에
다른 견인차량보다 먼저 도착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아마추어 햄용 소형 무전기를 구입해
경찰과 소방서 무전 내용을 도청할 수 있도록
개조해 사용해 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