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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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10 댓글0건본문
지난 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춘천시와 강릉시, 영월군, 화천군, 철원군 등
도내 5개 지역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
이영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오늘
도내 5개 지역과 충북 제천, 전남 여수,
경남 사천 등 21개 시군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고, “총 복구 소요액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의 최고 80%까지 국고에서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특히 “오는 14일 중앙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피해 지역에 대한 항구 복구 계획을
심의 확정할 것”이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IOC 실사가
시작되는 내년 2월 이전 완전히 복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달 태풍과 집중 호우로
8세대 2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소하천, 도로, 임도, 수리시설 등에
모두 2백 2십 3억 여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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