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천태종이 인제군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섭니다.

오늘 천태종에 따르면 종단 나누며 하나되기

운돈본부 소속인 특수 재난 구조단이

오는 18일부터 인제군청의 협조를 얻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

실종자 12명에 대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수색작업은 인제읍 합강리 고사리,

상남면 등에서 오는 20일까지 3일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천태종 특수 재난 구조단은 해군의

해난구조대 전우회 출신으로 모두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각종 재난 지역에

파견돼 인명 구조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각종 환경, 생태 운동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