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정체길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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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4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 경찰청은 8월의 첫 주말인 내일부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돼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회 도로 안내에
나섰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올 여름 동해안을
찾는 피서 차량은 지난해 보다
10% 가량 늘어난 790만 여대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돼 오는 20일까지
피서철 교통 특별 관리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특히 상습 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에서
만종분기점 5km 구간, 홍천 구성포에서
인제 신남 사이 44번 국도 등의 우회도로
이용을 권했습니다.
한편 건설교통부도 올여름 피서철 동안
전국에서 2천 5백여만명의 피서객이
동해안에 몰릴 것으로 보고
임시 열차 150대 투입 등 교통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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