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화상 경마장 개설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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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4 댓글0건본문
원주화상경마장이 감사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연말 쯤 문을 열 전망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원주시민연대는
“원주 화상경마장 문제의 핵심은
원주시가 부실 행정으로 인 허가를 내주고
다시 건물 준공 검사를 해 주어
도박 시설이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게 된 데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사회는 현재 화상경마장 내부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
올 연말 쯤 개장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건물 감리 결과
하자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 준공검사를
해줬을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시민단체들은 “원주시의 개발 붐을 타고
사행성 게임장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데도
여기에 화상 경마장이 들어선다면
그 부작용은 상상을 넘어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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