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시험에서 현직교사 부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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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8 댓글0건본문
국가 기술 자격 검정 시험에 응시했던
현직 교사가 부정행위를 했다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지난 달 16일 실시된 2006년
제2회 국가기술자격 워드프로세서 1급 실기시험에서
강원도 모 지역 현직 교사인 A씨가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뒤늦게 적발됐습니다.
A씨는 당시 답안 제출 종료 직전
앞자리에 있던 타 수험생의 답안 문서를
그대로 옮겨 복사한 디스켓을 제출했다가
이달 초 답안 채점 과정에서
2개의 답안 문서가 똑같은 사실이 발견돼
부정행위가 드러났습니다.
한편 해당 교사는 교원 인사 평가에 필요한
가산점을 얻기 위해 시험에 응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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