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국가 균형발전”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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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8 댓글0건본문
최근 수도권 시도지사들이 수도권 규제완화와
철폐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 균형 발전을 통한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역설하고 나서
주목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 16개 시도 지사를 초청해 개최한
국정현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수도권을 위해서도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선진국처럼 여유있고 쾌적한
삶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수도권의
일부 집중 현상을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 더 과밀해지고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수도권의
경쟁력이 얼마나 가겠느냐”며, “국가 균형 발전은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함께 잘 살자는 정책으로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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