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납치 살해사건 현장검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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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9 댓글0건본문
춘천시 부녀자 납치 살해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오전 시신이 발견된
동면 감정리 느랏재 터널 근처 야산에서
실시됐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남편만을 동행시킨 채
철저한 통제 속에
용의자 39살 김모씨와 30살 조모씨를
데리고 시신 유기 현장에서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현장검증 동행을 요구했던
유가족들은 경찰이 제지하자,
용의자들을 과도하게 보호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용의자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춘천시 서면
모 찜질방 부근 국도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던
피해자 김씨 등 2명을 납치해 현금을 빼앗고
목졸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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