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피서객 예년의 절반에도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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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2 댓글0건본문
올 여름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예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 환동해 출장소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난 달 7일부터 31일까지 강릉 경포
133만여명, 동해 망상 87만여명,
양양 낙산 66만여명, 속초 31만여명 등
모두 384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830만여명의 42%에 불과하며,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도내 국립공원도
지난 한달동안 입장객은 16만 3천여명으로,
지난 해 30만여명에 비해 절반 가량에
불과했습니다.
이 때문에 동해안 도내 시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수욕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특별 할인 행사 등을 마련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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