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역 계속되는 찜통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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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3 댓글0건본문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연일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강릉의 낮 최고 기온은 35.2도,
원주 34.7, 홍천 33.1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찜통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밤에도
25도가 넘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특히 컨테이너에 입주한
수재민들은 극심한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주 중반까지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더위로 인한 질병 관리와 일사병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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