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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외지 전입업체 지도 감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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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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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액이

1조 5천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수해 지역을 중심으로 타 시도 일반 건설업체

전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도내

일반 건설 업체는 지난 6월말에 비해

30개 업체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해 이후 전입한

일반 건설 업체에 대해서는 자본금과 사무실

기술자 보유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지도 감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과거 태풍 루사와 매미

피해 때에도 1년 만에 2백여개 업체가

늘어 불법 하도급과 부실공사, 부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 적이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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