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집중 호우로 수돗물 농도 탁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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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1 댓글0건본문
집중 호우로 인한 흙탕물의 유입으로
소양 정수장과 용산 정수장 수돗물의
탁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춘천시 상하수도 사업소에 따르면
수돗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NTU가
7월말 기준으로 평균 32 NTU로, 평상시 저탁도에
해당하는 2-5NTU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응집제와 응집보조제인 가성소다의
사용량을 늘려 정수를 해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강우량이 많아
탁도가 높은 흙탕물의 유입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양과 용산 정수장에 대해
24시간 비상 근무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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