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이재민 현실적인 주거 대책 마련 절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2 댓글0건본문
도가 집중 호우 피해에 대한 1단계 응급 복구의
완료를 선언하고 수해 복구 2단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재민들은 현실적인 주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제군과 평창군 등 수해 지역 이장과
이재민들에 따르면, 주택 신축 비용은
평당 250만원 선으로, 완파 주택 지원금 천 4백만원,
반파 주택 7백만원이 지급되지만 지원금으로는
6평 규모의 주택 밖에 지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또 올해부터 도는 이재민에 대해
6개월 동안 3백만원의 전월세 임대 지원을
시행하고 있지만, 수해 지역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현재 유실, 전파, 반파 주택 792동 가운데
컨테이너와 전월세 지원 등 임시 주거대책이
마련된 곳은 488동에 그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