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등으로 채소류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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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02 댓글0건본문
집중 호우로 채소류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7월 도내 소비자 물가가 0.2% 올랐습니다.
오늘 통계청 강원사무소에 따르면
7월의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20.4로
지난 6월에 비해 0.2%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5% 상승했습니다.
7월 물가 상승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채소류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공업제품, 공공서비스 부문 등이
이끌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상추와 호박, 열무 등이
각각 46%와 33%. 30% 씩 올랐으며,
이달부터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한
공급 부족량이 반영돼 큰 폭으로
물가가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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