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피해, 수해 복구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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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8 댓글0건본문
장마전선 북상과 5호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지난 26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호우로
수해 복구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이번 비로 인제군과 평창군에서는 각각 6개 마을
528명과 8개 마을 192명의 주민들이
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는 등
수해 복구 작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특히 인제군과 평창 등에서는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44호 국도와
정선 숙암, 구절의 3호, 9호 군도 등 기존 피해 3곳과
인제 기린의 지방도 418호 등 응급 복구됐던
7곳의 도로가 유실돼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인제군과 평창군 등의 이재민을 위해
공급할 계획이던 279동의 컨테이너 설치 작업도
차질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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