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끝 수해 복구 손길 분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31 댓글0건본문
장마가 끝난 지난 주말
인제군과 평창군 등 도내 수해 지역은
수해 복구 손길로 분주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주말 동안
도내 수해 지역에는 만 2천 여명의 복구 인력과
천 7백 여대의 중장비가 동원돼
복구 활동을 벌였습니다.
또 철도와 상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의
응급 복구는 대부분 완료됐으며,
도로는 인제군 한계리와 양양을 잇는
44번 국도를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응급복구 돼 소통 중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2천 488세대 6천 195명의 이재민 가운데
271가구 6백여 명이 공동 수용 생활을 하고 있으며,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