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 재가동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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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8 댓글0건본문
춘천시 근화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의
재가동을 위한 주민과의 협의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검증단이 냄새를 직접 맡는 검사 방법을
채택해 시험을 한다는 데는 주민과 합의했으나,
검사 절차에 합의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일단 한 차례 검사를 해서
냄새가 난다고 판정이 나면, 발효 공정을 없애고
탈수 공정을 시행해 재 검사를 하고,
그래도 냄새가 나면 시설을 폐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한번 검사를 해서
냄새가 난다고 판정이 나면
시설 자체를 완전히 폐쇄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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