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역에 호우 특보, 2차 수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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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7 댓글0건본문
장마전선 북상으로 도내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호우로 인한 2차 수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지난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인제군을
비롯해 철원군,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에
호우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내일 밤까지 계속되며,
최대 3백mm까지 올 수도 있어
수해 지역 가운데 아직 응급복구가 안된 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며, 오랜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큰 피해가 염려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재난안전 대책 본부는
수해 지역을 풍수해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각 시군에 당부하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단계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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