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과 제 5호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인명 피해 경계령이 발령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오늘 강원도 등 주우 지역에

기상 특보와 예보가 잇따라 발령됨에 따라

인명 피해 경계령 발동과 함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했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인제와 평창, 정선, 양양군 등에 대해서는

하천범람과 유실, 산사태 등 2차 피해 발생에 대비해

상시 감시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도와

서울 등 9개 시도 공무원 7천 2백여명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으며, 4단계 비상 근무 체제 중

3단계 비상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