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일괄복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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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6 댓글0건본문
집중 호우로 도내 농경지 2천 8백여 ha가
유실 또는 매몰된 가운데 피해 농민들이
개인별 복구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평창군에 따르면 농경지 피해는
농가당 165제곱미터 이상, 매몰 깊이 10cm 이상인
실제 경작자에 대해 복구비를
농가별 개인 계좌로 지급해 복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농경지 복구에는 지원 금액을
훨씬 초과하고, 지구 단위로 일괄 복구가
어려워 농민들은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마을이나 지구단위로
농경지 복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일괄 복구를 하도록 할 방침이며, 복구가 불가능한
농경지 등은 본인이 원할 경우 군에서
매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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