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비용 강원도 재정에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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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6 댓글0건본문
태풍 루사와 매미에 이어 집중 호우 등
해마다 수조원에 달하는 재해 복구비가
강원도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액은
1조 5천억 원에 달하고, 복구 비용은
2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도는 지난 2002년에도 태풍 라마순과 루사 등으로
2조 5천억 여원의 피해를 입어
복구비용으로 3조 천억 여원이 소요됐습니다.
또 2003년 태풍 매미 때에는 7천 5백 33억원의
피해에 복구비는 1조 천 4백억 여원이
들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현재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는 인명 피해 44명,
재산 피해 1조 2천 823억 여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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