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해 우려 속 응급복구 도로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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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7.27 댓글0건본문
인제군과 평창군 등 수해 지역에
시간당 최대 15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2차 수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지난 폭우로 유실돼 응급 복구했던
인제읍 덕산리와 덕적리, 하추리와 가리산,
한계리와 장수대, 하답에서 귀둔 등
4개 구간의 도로가 유실돼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또 영월군 하동면 소재 88번 지방도에도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발생으로
중동면 녹전 삼거리 일대 20km의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편 인제군 덕적리, 남면 남천리, 북면 한계 2,3리,
기린면 진동리, 상남면 미산리 일부 지역과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 거문리 지역 등
지난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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