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안에 격리됐던 한우, 대관령 초원으로 순환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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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6.08 댓글0건본문
겨우내 축사 안에 격리됐던 한우 200여 마리가
대관령 초원으로 올해 처음 외출했습니다.
평창군 대관령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는
8일부터 약 5개월 동안 한우를
260㏊ 초지에 구역별로 놓아 기르는 순환 방목을 시작했습니다.
방목한 소들은 연한 풀을 먹으면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고,
관리 차원에서는 축사 내에서 배합사료와 볏짚을 먹일 때 보다
인력과 생산비를 크게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대관령에 방목한 한우는 초원에서 지내다
겨울이 시작하는 10월 말 다시 축사로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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