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집중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 지역의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오늘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도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긴급 복구된 도로나

복구되지 않은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2차 피해가 있을 것으로

염려됩니다.

이와 함께 수해로 인해

침체된 도내 관광 경기도

장마 예보로 피서객의 방문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됩니다.